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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강호준)는 5월 14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제주경제 환경에 적합한 FTA(자유무역협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제주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센터장 강태욱)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하여 지역 맞춤형 FTA 핵심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업무 협약에 따라, 학교는 FTA 관련 교육에 학생들을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FTA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활동, 교육 참여 학생들에 대한 행정지원과 업무 지원을 위한 시설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쓰게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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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제주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FTA·무역전문 인재육성을 위한 △ FTA원산지실무사교육 △원산지관리시스템 활용교육△제주 FTA 트레이드 캠프 등의 교육 및 지원을 하게 된다.

이에 학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유통분야 진로를 탐색하는 학생들에게 전문성 및 실무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이 유통분야 수출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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