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 국제와이즈멘한국지역 제주지구(총재 홍경희),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태언) 3개 기관은 지역사회 공헌활동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제주농협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사회지도층의 사회공헌 확대참여 필요성과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실천 일환으로 추진 됐다.
이번 협약서에는 제주지역 사회적·경제적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모금활동, 자원봉사 공동참여,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교류 등의 내용을 담았다.
협약식에는 고태언 제주특별자치도자원센터장, 이복생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사무처장, 홍경희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제주지구 총재, 강명규 차기총재, 변대근 제주농협지역본부장, 강승표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으며, 홍경희 와이즈멘 제주지구 총재에 대한 나눔 홍보대사 위촉, 협약식 낭독, 상호협력을 위한 의견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홍경희 제주와이즈멘 총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 센터와 제주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파트너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 며 “사회공헌 협약의 대표본보기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고태언 도 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이 늘고 있다”며 “제주지역 사회 지도층이 나눔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대근 제주농협본부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기부 참여가 지금보다 더 확대되는 기회로 삼겠다”며 “매월 중점실천 나눔테마를 정해 협약기관 함께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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