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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7일 제주혁신성장센터 낭그늘에서 소셜벤처 ‘낭그늘 2기’ 액셀러레이팅 6개사를 대상으로 부트캠프(Boot Camp)를 개최했다.

JDC 낭그늘 2기 기업별 대표, JDC 임직원 및 위탁운영사인 MYSC 운영진 등 20여명이 참여한 이날 부트캠프에서는 기업별 엑셀러레이팅 프로젝트 브리핑 및 상호리뷰, 협업 네트워킹, 스타트업의 자금조달 방법론 특강 등 제주 혁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앞서 JDC는 지난해 12월 제주 지역사회 문제를 혁신적인 비즈니스로 해결하는 제주형 소셜벤처 12개사를 ‘낭그늘 2기’로 선정해 3개월간 인큐베이팅을 진행했다. 이후 성과 발표 및 평가심사를 통해 액셀러레이팅 진출 6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소셜벤처 액셀러레이팅 6개사는 ▲남의집 ▲어플라이 ▲위대한상사 ▲이빛컴퍼니 ▲주신글로벌테크 ▲카카오패밀리이다.

JDC는 엑셀러레이팅 6개사를 대상으로 평균 5천만원의 사업 지원금과 전문 액셀러레이터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8개월 동안 낭그늘 독립 사무실과 전담코치의 밀착 코칭, 핵심 분야 비즈니스 성장 모듈, 네트워킹 및 임팩트투자 유치 기회 제공 등 JDC 낭그늘 맞춤형 집중 성장 프로그램 혜택을 지원한다.

성낙창 JDC 산업육성팀장은 “낭그늘 2기 엑셀러레이팅이 부트캠프를 통해 도약을 위한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며 “에너지, 환경, 농업 등 제주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6개 소셜벤처의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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