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입도객 및 도민 대상 손세정제 10,000개 배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황금연휴 기간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손세정제 1만개를 배포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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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이달 말부터 5월 초까지 이어지는 황금 연휴 기간 약 18만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JDC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손세정제 배포하는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제주국제공항에서 입도 관광객 및 도민 등 1만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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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강승수 JDC 경영기획본부장은 “입도객들을 대상으로 한 손세정제 배포가 도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JDC는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활동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JDC는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지역아동센터 66개소를 대상으로 간식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를 4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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