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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제주혁신성장센터 인피니티홀에서 ICT융합창업허브 분야 2기 입주기업 12개사를 대상으로 킥오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ICT융합창업허브 2기 입주기업 대표, JDC 임직원 및 위탁운영사인 한예종기술지주 운영진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2기 입주기업 소개 및 네트워킹, 기업성장 지원 프로그램 소개, 기업진단 컨설팅이 이뤄졌다. 이어 기업가정신, 비즈니스모델 설계 검증, 정부지원사업 따라잡기 등의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ICT융합창업허브 2기에 선발된 12개 입주기업은 △해녀의 부엌 △잇더컴퍼니 △그린우드 △모우씨앤아이 △제이디테크 △CAT@Gene.com △오투플러스 △오더밀리 △아이랜드 △위플레이 △엠얼라이언스 △에어온이다.

2기 입주기업에게는 JDC 제주혁신성장센터 내 사무공간 제공, 기업진단 및 비즈니스 모델 정립, 전문가 특강 및 심화 멘토링, 마케팅·투자·법률 등 컨설팅, 벤쳐캐피탈(VC) 라운드테이블, 기업설명회(IR)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JDC는 입주예정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창업보육센터 입주 지원과 해외 데모데이 참가 등 스타트업 보육·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준호 ICT융합창업허브 센터장은 “액셀러레이팅 전문가와 함께 ICT융합창업허브 2기 입주기업들의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입주기업들이 더욱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를 거점으로 제주도의 4차 산업혁명 기반 산업육성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운영 활성화를 위해 ICT분야의 혁신적인 창업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선정된 메이커스페이스와도 연계해 창업문화 확산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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