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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서귀포오일장, 예래동 중문농협 예래지소 앞, 중문동 하나로마트 앞 원형로타리에서 릴레이 유세를 갖고 마지막 표심 잡기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6시 30분에 열린 중문동 유세에서는 허용진 총괄선대위원장, 강충룡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 구성지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용하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원정상 전 서귀포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강경필 후보에게 힘을 보탰고 지지자와 시민 등 많은 이들이 이날 유세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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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조유세에 나선 김밥집을 운영하는 김경희씨는 “요새 김밥집 찾아오는 사람들이 출근을 안한다고 말한다 왜 출근을 안하냐고 물어보면 주위에 호텔들이 문을 닫았다, 식당 직원은 손님이 없어 출근을 하지 말라고 했다고 한다 이러한 말을 들을때마다 우리지역의 상황 때문에 앞이 캄캄하고 카드값, 대출원금 등 모든게 걱정”이라고 말했다.

김경희씨는“우리 일반시민들의 고충, 영세민 소상공인 서민들의 아픔들을 옆에 있는 우리 요망진 일꾼 강경필 후보는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 씨는“우리 지역의 변화와 희망을 줄 수있고 시민들 먹고살기 편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후보는 중문의 아들, 서귀포사람 강경필 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씨는“강경필을 선택해 관광객이 줄었다고 해고하지 않는 그 어떤 바이러스가 몰려와도 굳건하게 지역경제를 챙길 수 있는 희망찬 변화를 위해 강경필 후보를 선택하자”고 호소했다.

이어서 연단에 오른 강경필 후보는“제 고향 서귀포시 중문은 정말로 아름답고 좋은 동네이다 하지만 지난 몇 년동안 불꺼진 호텔들과 음식점이 계속 늘어나며 하루에도 손님을 단 한팀도 못받는 점포가 생겨날 정도로 경기침체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강경필 후보는“지난 3년간 민주당 정권의 수많은 경제정책 실패와 지역의 현역 국회의원의 무소신과 무능력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파탄지경까지 왔다 국민이 근심 걱정하는 정권, 국민이 먹고살기 힘들게 하는 정권 당장 바꿔야한다 그래야 국민을 제대로 섬기는 제대로 된 정권이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

강경필 후보는“민주당 출신 후보가 지난 20년동안 서귀포, 16년동안 제주시 국회의원을 완전히 독점했다 국가의 주요현안 지역의 주요현안에 말 한마디 못하는 무소신, 무책임, 무능으로 우리 자랑스런 서귀포시가 너무나 큰 침체기를 겪고 있다.

일 못해도 찍어주면 이 사람들 절대 반성하지 않는다 일 못한 사람에게는 엄중한 질책과 회초리를 들어야하고 잘 한사람은 칭찬하고 다시 찍어줘야한다“고 말했다.

강경필 후보는“제어머니가 13세때 외할아버지가 중문면사무소 불끄러 갔다가 영문도 모른체 희생을 당했다 우리 중문지역에서도 억울하게 희생당한 유족들이 많이 계신다 72년동안 한을 품고 살아오셨다”고 설명했다.

강경필 후보는“민주당 의원들이 4.3특별법 개정안 제출하는거 보고 잘 할 줄 알았는데 그동안 행정안전위원회 소위원회에서 딱 2번 심사에 그쳤다 그동안 아무런 노력을 안했다 다시 선거철되니까 처리하겠다 뽑아달라한다“고 말했다.

강경필 후보는“국회의원에 당선되면 4.3유족분들을 위해 제주 4.3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배.보상 등을 담은 4.3특별법 개정안을 재발의하여 조속하게 통과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후보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제2공항 조기 착공과 감귤, 월동채소 등 1차산업의 회생을 위한 물류비 지원, 감귤의 품종갱신과 묘목육성, 서귀포의료원 제주대 제2부속병원 전환 등 서귀포시민들의 시급한 현안들을 단기간에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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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필 후보는“중문에 자랑거리 였던 중문관광단지가 45년 됐는데 육지사람들이 관광단지에 오면 볼것이 없다고 한다 중문관광단지를 제대로 만들어 다시오고 싶은 관광단지 세계인이 찾는 관광단지를 만들고 경로당의 신축 문제 등 지역의 현안들을 바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강경필 후보는“원희룡 지사와 초, 중, 고, 대학 동창이다 당선이 되면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인 원희룡 지사와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손잡으면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들은 빠른 시일내에 해결할 수 가 있다“고 강조했다.

강경필 후보는“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한번만 기회를 달라 제가 뻣뻣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데 많이 고치고 있고 지역주민을 주인으로 섬기려 노력하고 있다 저는 쉽게 약속하지 않는 성격이지만 한번 내뱉는 말은 어떻게든 무조건 지키며 살아왔다 저의 공약들은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강경필 후보는“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단 한번의 일할 기회를 달라”고 말하며 시민을 하늘 같이 떠받들겠다“고 간곡하게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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