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생당 제주도당공동위원장 양길현 ․ 양윤녕입니다.

드디어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이 다가왔습니다.

지난 2월 27일 ‘바른미래당 ․ 대안신당 ․ 민주평화당’ 은 개혁적이고 합리적이며 문제해결 정당으로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자 ‘민생당’을 출범하여, 대한민국의 발전과 또한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위해 견제와 균형을 이루는 건전한 야당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새롭게 태어난 민생당은 3당이 통합하며, 당명만 바꾼 당이 아닙니다. 야3당이 통합을 하여 거대 기득권 양당이 지배하였던 정치구조를 반드시 타파하고, 다당제의 실현의 위해를 극복하지 못하여 다당제 합의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정치적 변화를 만들기 위해 다시 힘을 뭉쳤습니다.

이번 제21대 국회의원선거는 축제가 아닌 코로나19로 여파로 인하여 도민들의 걱정과 침체된 분위기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의 민생경제는 파탄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이례적 상황 속에서도 제주도민의 높은 선거참여 열기로 지난 10일, 11일 이틀간 실시 된 사전투표에 참여해 26.69%의 기록을 올렸습니다. 또한 4월 15일 선거일에도 도민 여러분의 높은 투표참여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꼭 투표에 참여하여 좋은 정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이번 선거법 개정의 취지는 현행 선거제도의 단점인 최다득표자만 선출되는 불합리한 방식과, 당선자 이외의 후보에게 투표한 유권자의 뜻이 사표로 이어져, 이로 인한 거대 양대 정당이 독식하는 정치구조를 개혁해야 하는 정당성이 인정되었습니다. 이러한 선거법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정당에 투표한 유권자의 뜻을 살리고 표의 등가성을 인정하면서, 사표를 최소화하자는 것이 개정된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도입 취지였습니다.

그러나 두 거대 기득권 양대 정당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이 편법적인 비례 위성정당 창당으로 인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취지와 효과를 무너뜨려, 소수정당이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마저 빼앗아 버렸습니다.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 법과 원칙에 맞게 지역구와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를 공천한 정당인 ‘기호 3번 민생당’을 꼭 지지해주십시오.

민생당 제주도당은 ‘제주를 대표하는 당, 제주도민을 대변하는 당, 제주미래를 열어가는 당’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21대 국회에서 제주지역 최대 현안인 총선 5대공약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첫째. 제주4·3특별법 개정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둘째. 제2공항 건설 관련, 공론화를 통한 주민투표 실시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셋째. 감귤농가 및 1차 산업 생산농가를 위한 재정 지원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넷째. 농산물 해상운송비 재정 지원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다섯째. 영세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위한 재정 지원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오로지 민생’, ‘기호 3번 민생당’은 제주지역의 최대 현안인 ‘총선 5대 정책공약’을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이루어 내고 끝까지 도민과 함께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4 월 13 일

민생당 제주도당

공동위원장 양길현 · 양윤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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