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유학생, 워크 스루 검사 후 자가격리…오후 7시 양성여부 최종 결과 나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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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유업 유학생으로 알려진 A 씨가 워크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양성반응이 나와 제주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월 3오후 4시 유럽 방문이력이 있는 A씨가 제주공항 워크 스루 선별 진료소를 통해 검체채취 후 국립 제주검역소 검사에서 코로나19 1차 양성반응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2차 조사를 의뢰했으며, A씨의 ‘코로나 19’양성 여부 최종 검사결과는 오후 7시경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주도에 따르면 유럽 유학생인 A씨는 지난 2일 입도하여 제주공항 워크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도 보건당국의 모니터링 하에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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