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존셈봉사회(회장 강은숙) 회원들은 지난 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면 마스크’ 100매를 제작해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센터장 김종래)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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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작된 면 마스크는 거동불편 등으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를 통해 배부될 예정으로, 강 회장 어머니의 재능기부 재택 봉사로 제작되었다.

강은숙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스크를 제작하게 되었다”라며, “정성껏 바느질해 만든 마스크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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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셈봉사회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봉사활동을 전면 취소한 가운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및 면 마스크 전달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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