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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위축 극복을 위해 1분기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당초목표 신속집행 대상액 5608억원의 28%인 1570억원보다 11.77% 초과달성으로 총 2230억원을 집행하여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코로나 19로 지역경제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행정의 신속집행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임에 김영진 서귀포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매월 보고회를 통해 집행상황 점검하고 이월사업 및 대규모 10억 이상 사업에 대한 일일 모니터링 강화로 집행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여 1분기 목표액보다 초과 달성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는 재정집행률 제고를 위하여 소비, 투자분야의 공적 집행을 1분기에 앞당겨 집행하도록 함에 따라 지역경제의 선순환이 될 수 있는 소비분야의 공무원 맞춤형 복지포인트, 성과상여금, 복리후생비 앞당겨 지급으로 533억원 집행, 투자분야의 시설비 등 1431억원 집행 등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에 서귀포시 관계자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 67%(도목표 64%, 3% 초과)인 3757억원을 재정집행 모니터링 강화로 집행에 차질없이 추진하고, 경기 위축되고 있는 지역경제 살리기에 주도적으로 공적 집행이 필요한 실정임으로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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