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함께》를 표지로 한 제주시정 소식지 「열린제주시」 2020년 4월호(통권 제165호)를 발간하여 도내·외 및 해외에 8000부를 배포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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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 <특집>에서는 제주4·3과 한림 작은영화관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내용을 살펴보면, <일과 열정 사이>에서는 필요한 곳은 어디든 찾아가는 ‘제주금연지원센터’를 소개했으며, <여행감성>에서는 협재포구와 북촌 4·3길 그리고 낙선동 4·3성(城)을 소개했다. 더불어 차귀도를 품은 일몰이 장관인‘수월봉’과 청정자연이 살아있는 보물섬 ‘상추자도’ 제주올레 18-1코스(추자도 올레)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그리고 <제주다움>에서는 제주바당의 선물 뿔소라와 톳, 그림으로 살펴보는 제주어, 향토음식 ‘표고버섯’, 제주고문서 ‘피선소박리공궤혁파절목’을 소개했으며,「알고보면 쓸데 있는 리뷰, 알쓸리뷰 : 제주시」에서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제주시의 시책에 대한 체험 후기와 「제주사람이 좋다」의 가수 정현민 씨의 인터뷰, 「제주 詩」‘사월, 그 나무’, 「제주 수필」‘어떤 제주살이’를 실었다.

이에 제주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지금 「열린제주시」를 통해 아름다운 제주시의 모습을 보고 조금이나마 마음의 치유를 얻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열린제주시 구독문의는 제주시 공보실(728-2022)로 하면 되며 제주시 홈페이지(http://www.jejusi.go.kr)에는‘열린제주시 eBOOK’코너를 통해 전자책(E-BOOK)과 함께 읽어주는 전자북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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