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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3월 31일과 4월 1일 이틀간, 삼다적십자봉사회(회장 강영자)와 서귀적십자봉사회(회장 정애순) 봉사원 30여명이 참여해 저소득 가정 300가정에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어멍촐레는 적십자봉사원들이 제육볶음, 새송이버섯볶음, 김치 등을 만들었으며 수혜가구에 비대면 접촉으로 전달했다.

정애순 회장은 “이웃의 맛있는 식사를 위해 정섯껏 반찬을 만들었다”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다양한 밑반찬을 제작하여 지역사회 이웃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 지원을 위해 주1회 300가구, 연 14,000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으며 조천읍, 한림읍, 대정읍, 성산읍 등에서 ‘찾아가는 적십자 밥상’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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