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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미래통합당 제주시을 예비후보 캠프 대변인은 “미래통합당 중앙당이 발표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정책 공약집 ‘내 삶을 디자인하다’를 통해 제주의 지역공약중 1번 공약으로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3월 14일 후보확정후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부상일 후보를 비롯한 미래통합당 제주지역 후보들이 중앙당에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적극적으로 촉구한 결과이다”라며 열렬이 환영한다고 전했다.

특히 부 후보는 지난 공천이 확정된 3월 14일 4.3공원을 찾아 1. ‘오영훈후보에게 20대 국회 활동내역을 요구’하고, 2. 선거의 유불리를 떠나 ‘그만 하라 할 때까지 대통령의 제주방문과 사과를 요구’하고, ‘미래통합당 중앙당에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공약으로 책정할 것’을 요구한바 있다.

또 4.3 특별법 개정안의 미해결의 원인을 두고 최근 TV토론에서 부상일 후보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원원회 의사회의록 중 제364차(2018. 9. 11)과 제367차(2019. 4.1)을 제시하며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통과되지 않았다.’는 오영훈 후보의 ‘어불성설’ 주장보다는 재정당국과 부족한 협의가 더 문제였음을 토론회에서 밝혀내기도 했다.

한편 미래통합당은 배보상을 포함한 4.3 특별법 개정안의 공약채택과 행정안전위원회 미래통합당 간사인 이채익 국회의원과 소속 국회의원 일동이 개정안 관련 찬성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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