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평화재단, 센터장에 정영은 교수, 부센터장에 오승국씨 발령

▲ 좌로부터 4‧3평화재단, 센터장(정영은 교수), 부센터장 오승국 4‧3평화재단 총무팀장ⓒ일간제주

올해 정부로부터 위임받아 국가폭력으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위한 제주4‧3트라우마센터 운영이 본격 추진된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은 4월1일자로 제주4‧3트라우마센터 센터장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사 정영은 교수(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를 임명했다.

또 트라우마센터 부센터장에 오승국 4‧3평화재단 총무팀장, 재단 총무팀장에 장윤식 기념사업팀장, 기념사업팀장 직무대리에 조정희 조사연구실 차장을 각각 발령했다.

4‧3평화재단은 4월 말 제주시내 나라키움 제주복합관사(고산동산 옛 세무서 터)에 제주4‧3트라우마센터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날 발령된 트라우마센터 직원은 다음과 같다.

△고현정(주임, 정신건강간호사) △강은정(정신건강간호사) △한수지(정신건강사회복지사) △김애리샤(물리치료사) △진유라(행정)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