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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재선거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에 나서는 무소속 고대지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신시가지를 중심으로 한 혁신도시에 도시가스 조기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대지 후보는 “ 서귀포시 신시가지 4천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주배관 공사가 완료되었으나, 공급배관이 통과하는 하원동, 도순동 지역주민과의 협의 지연으로 도시가스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고 말했다.

고대지 후보는 “해당지역 주민들은 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중산간 지역으로 공급배관을 설치하거나, 해당지역 주민들에게도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으나, 사업자측은 초기 배관투자비 과다로 난색을 표하고 있어 합의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전했다.

고 후보는 “ 도시가스 공급으로 가구당 약 30% 이상의 가스비 절약 효과가 있으며 이로 인한 도민의 가계비용을 줄일 수 있고, 도민의 보편적 에너지 복지혜택 차원에서도 도시가스 공급이 조기에 이뤄져야 한다” 고 했다.

그러면서 고 후보는 “ 배관이 통과하는 지역 및 공동주택 이외의 미공급지역에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초기 배관투자비 과다의 문제 해결이 우선되어야 하기에 공공의 영역에서 추진 되어야 한다” 고 했다.

특히, 고 후보는 “만약 도의원에 당선 된다면 서귀포시 신시가지 도시가스 조기공급을 위해 배관이 통과하는 하원동, 도순동 지역주민과의 조속한 합의를 위해 적극 중재에 나설 것이며, 도시가스 공급 확대 공급을 위해 가칭 ‘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한 지원조례’ 제정을 적극 추진 할 것이다”고 강조하였다.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 공기업인 ‘제주에너지공사’를 활용하는 것을 적극 검토 하겠다” 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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