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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갑)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가칭 ‘제주미래과학기술원’설립을 제안했다.

제주과학기술원을 통해서 지역 과학인재를 육성하고, 제주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한 축이 될 수 있는 ‘청정제주 미래제조업’에 핵심 과학인재를 공급한다는 청사진이다.

장성철 후보는, “3월 17일 발표한 ‘청정제주 미래제조업육성협의체’ 공약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제주 경제에 새로운 엔진이 될 수 있는 청정제주 미래제조업을 육성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과학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장 후보는 미래통합당 제주시갑 경선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구자헌 예비후보의 ‘제주과학기술원’ 설립의 취지에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미래통합당이라는 큰 울타리에서 구 후보의 구상을 함께 이어가는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국회의원이 되면, 도정과 함께 청정제주 미래제조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제주형 제조업에 필수불가결한 지역 과학인재를 ‘제주미래과학기술원’을 통해서 공급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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