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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오늘(24일) 새벽 추자도에서 관광객이 어깨팔 골절로 고통을 호소함에 따라 제주해경에서는 경비함정을 이용 제주항까지 안전하게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새벽 시간미상경 추자보건지소에 관광객 J모씨가 어깨팔이 골절되었다며 고통을 호소하고 추자보건지소에서 응급환자로 분류 제주항까지 이송을 원하고 있어 인근을 경비중이던 경비함정을 급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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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새벽 3시40분경 추자도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인계 받아 5시25분경 제주항 도착 제주항에 대기 중이던 삼도소방서에 인계 제주대병원으로 급히 이송조치했다.

한편, 제주해양경찰서는 2020년 추자도 응급환자 발생건수는 총 14건으로 경비함정으로 11명 헬기로 3명을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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