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

동심초 제주여성회(회장 임강자)는 3월 18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외계층 지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해 마련했으며, 적십자사는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마스크 및 물품지원 등 사회적 재난구호활동에 성금을 사용한다.

임강자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의 생활 향상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심초 제주여성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북한이탈주민 자녀 장학금 지원,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물품 및 구호품 지원과 취약계층 나눔 활동을 위해 특별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성금참여는 제주적십자사 총무팀(064-758-35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