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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적십자봉사회 양미나 봉사원은 3월 17일 제주적십자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취약계층 지원 후원금 200만원 기탁했다.

이번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자 마련했으며,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가구,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

양미나 봉사원은 “봉사원으로 인도주의 활동을 하며 인적 나눔과 더불어 물적 나눔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따듯한 온정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2011년 한림적십자봉사회에 입회한 양미나 봉사원은 현재 3693시간의 봉사활동과, 꾸준한 이웃사랑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제주도의회의장 표창, 2019년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 은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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