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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회장 강덕부)은 3월 17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외계층 성금 6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역대회장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적십자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망풍차 아동·청소년 결연가구 지원에 사용한다.

강덕부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 함께 이겨내고자 회원들과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가족부에 등록된 청소년단체 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는 청소년 유해환경감시, 스스로지킴이활동, 학교폭력예방캠페인, 제주이해 퀴즈대회 개최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과 취약계층 나눔 활동을 위해 특별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성금참여는 제주적십자사 총무팀(064-758-35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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