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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재·보궐선거 대정읍선거구 양병우 예비후보는 2020년 3월 17일 “ JDC의 영어교육도시 명문대학 유치 활동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고 밝혔다

양병우 예비후보는 “ 대정읍에 들어서 있는 제주영어교육도시는 동북아시아 교육허브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곳으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녔다. 제주영어교육도시의 제주국제학교는 2014년 첫 졸업생 배출 이후 졸업생 92.9%가 케임브리지·옥스퍼드대 등 세계 상위권 대학에 입학하는 등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유학수지절감효과만도 4,619억원에 달한다는 통계가 있는 만큼 그 경쟁력도 갖추고 있으며, 대정읍민도 제주영어교육도시의 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지역의 입장을 전했다.

양병우 예비후보는 “ 최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JDC)의 순수 민간자본 국제학교 3개교와 국내 명문대학을 영어교육도시로 유치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 지난 2월 25일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와 외고,국제고 등 특목고를 오는 2025년 일괄 폐지하겠다는 내용의 초·증등교육법 시행령을 국무회의에서 통과시킨 만큼, 이에 따른 제주영어교육도시를 찾는 수요가 늘어날 것이며, 이를 준비하는 것은 현 시점에서 최선의 노력일 것.”이라며 제주영어교육도시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표현했다.

양 예비후보는 “ 국내 유수의 명문대학이 영어교육도시 유치를 위해서는 제주특별자치도법의 제도개선이 병행되어야 하는 만큼, 도의회에 진출 제주영어교육도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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