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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12일 JDC 본사에서 제2기 JDC 소통위원회 제2차 분과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분과장 연석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1차 부문별 분과위원회에서 소통위원들이 제언한 내용에 대해 각 소관부서별로 조치내용과 추진상황을 논의했다.

주요 제언사항 29건으로 △경영기획 분과는 ‘홍보전략 수립’ 등 7건 △투자사업 분과는 ‘지역과의 상생사업 확대’ 등 7건 △운영사업 분과는 ‘항공우주박물관 활성화’, ‘면세점 면세제도 개선’, ‘제2첨단단지 추진방향’ 등 총 15건이다.

또한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해 JDC가 국가공기업으로서 국가 재난 극복과 지역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문대림 공동위원장(JDC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돼 힘든 상황에서 JDC는 위기 극복을 위한 책임의식을 가져야한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및 도민들과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코로나19 극복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문교 공동위원장(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금 현장에서 많은 실무자들이 밤낮없이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데, JDC에서 그 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드리고 지치지 않도록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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