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11일 서귀포여고에 학교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학교발전기금은 공무원연금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2020년 서귀포여고 입학생 3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남준 이사장은 “학생들이 가정형편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생기지 않고, 올곧게 자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혁신도시 이전 후 지역사회를 위한 공단 임직원의 기부금은 2017년 2,000만원, 2018년 2,300만원, 2019년 2,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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