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여인태)은 다음 달 11일 시행할 예정이었던 ‘2020년 제1차 해양경찰청 소속 경찰공무원・일반직공무원 채용 시험’을 5~6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 연기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계속 유지되고 확진자 수가 계속되고 있어, 수험생 및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함이다.

다만, 지난달 27일 시작된 원서접수는 이달 12일 오후 6시까지 변경없이 진행된다.

해양경찰청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시험 일정이 확정되면 해양경찰 채용 누리집(http://gosi.kcg.go.kr) 등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해양경찰청 누리집(http://gosi.kcg.go.kr), 나라일터(www.gojobs.go.kr), 해양경찰청 홈페이지(www.kc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