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래머이면서 '멋쟁이 사자처럼'대표인 이두희의 공개 연인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과의 SNS 갈무리ⓒ일간제주

최근 마스크 부족현상으로 곤란한 시민들을 위해 공개커플인 이두희와 지숙이 나섰다.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과 공개 열애 중인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마스크 품절 대란이 일어나자 편의점 내 마스크 재고를 알려주는 알림 앱을 만들어 누리꾼들로부터 칭찬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두희는 5일 자신의 SNS에 “마스크 알리미다. 주변 지역 편의점의 마스크 재고를 실시간(10분 이내)으로 보여준다. 마스크 구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마스크 알리미의 캡처 화면과 사이트 링크를 공개했다.

'멋쟁이 사자처럼'은 2013년 이두희가 설립한 프로그래밍 및 IT 서비스 구축 교육 단체다. 이두희는 ‘코로나 19’ 확산세로 국민들이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편의점 내 재고를 표시해주는 '마스크 알리미'를 개발한 것.

이번에 개발된 ‘마스크 알리미’는 재고 간격은 10분마다 업데이트되며 현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 사이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사이트는 약국과 마트 등의 위치 정보도 조만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에 이두희의 연인인 레인보우 출신 지숙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요로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마스크 알리미. 우리 함께 이겨내요"라는 글과 함께 해당 사이트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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