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2세대 모집에 937건 접수...평균 경쟁률 2.33대 1, 최고 6.9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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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A23블록(첨단과기단지, 제주시 월평동 717-3번지) ‘JDC 제주첨단 행복주택’이 평균 경쟁률 2.33대 1을 기록하며 접수 마감됐다고 23일 밝혔다.

JDC에서 최초로 추진 중인 ‘JDC 제주첨단 행복주택’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신청 접수 결과 총 402세대 모집에 937건이 접수됐고, 평균 경쟁률 2.33대 1을 기록했다.

16㎡ 대학생 1.48대 1, 청년 5.73대 1, 43㎡ 산업단지근로자 5.57대 1, 신혼부부 1.23대 1, 고령자 4.25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26㎡형 청년계층이 6.9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JDC는 주거비 상승으로 힘들어하는 청년계층, 신혼부부 등이 초기 주거비용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임대 조건을 결정했다.

또한 주차장을 전면 지하화하여 지상에 차 없는 단지 조성으로 입주자 편의와 안전성을 높였다.

첨단과기단지의 기업유치 환경 및 산업단지근로자 주거환경 개선 등 단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당첨자 명단은 오는 5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며, JDC 홈페이지(www.jdcenter.com), 주택관리공단 홈페이지(www.kohom.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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