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에게 듣는다]
제주시 갑 더불어민주당 문윤택 제주국제대학교 교수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내 3개의 선거구(제주시 갑, 제주시 을, 서구포시)에서 현역의원들과 이에 도전하는 정치신예들이 치열한 선거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에 ‘일간제주’에서는 유권자들에게 후보자들의 면면을 알리기 위한 섹션을 만들었습니다.

해당 인터뷰는 일간제주와 인터뷰를 진행한 순서대로 진행됨을 알려드립니다. <편집자 주>

▲ 제주시 갑 더불어민주당 문윤택 예비후보ⓒ일간제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문윤택(53) 제주국제대학교 교수는 정치인으로의 인지도보다 언론과 관련된 명망이 더 높다.

그의 언론이력은 화려한데, 살펴보면 전) 문재인 대통령 선거켐프 홍보 자문, 전)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 한국본부장, 전) 언론중재위원회 제주 중재부 위원, 전) 영리병원 공론화 조사위원회 전문위원, 전) 한국언론학회, 제주언론학회 연구이사 등을 역임했다.

그런 그가 언론과 관련된 일이 아닌 정치인으로의 모험에 나섰다.

문 교수는 정치인으로서 새로운 걸음을 걷는 신예라는 점을 각인시키기 위해 자신을 ‘신제품’이라고 스스로 일컫는다.

문 교수는 “과거의 낡은 것으로는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없다.”고 전제한 후 “완전히 새로운 인물이 완전히 새로운 틀에서 새로운 정치를 해야 한다”며 “낡은 정신과 시대에 뒤떨어지는 마인드로 빛의 속도로 변화해 가는 정치흐름에 도태될 뿐”이라며 새로운 정신과 시대를 앞서가는 정치인이 나와야 제주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들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제주 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루고 싶은 핵심 공약을 제시했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 삶이 윤택한 제주“경제 민생”, ► 완전히 새로운 제주“혁신 포용”, ►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복지 환경”, ► 제주다운 제주“공정 정의”, ► 더불어 행복한 제주“지역 균형”등 5개다.

또한, 제주지역 각 현안과 이에 따른 찬. 반 갈등에 대해“제주 제2공항 건설 문제와 비자림로 공사, 오라 관광단지 개발 등으로 제주 전역이 분열하고 있다”며“소통 전문가로서 도민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정파에 관계없이 누구와도 협력하는 상생의 통합 정치를 이끌어내겠다”며 소통의 전문가로 비난과 분열을 극복하는 통합의 정치를 실현해 나갈 뜻을 밝혔다.

특히, 문 교수는 “더욱 몸을 낮추고 겸손하게 도민 속으로 들어가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소중하게 들어 봐라.”는 도민들의 목소리를 항시 가슴에 묻어두고 정치꾼이 아닌 정치인의 행보를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그러면서 문 교수는 “ ‘다름’을 발전의 토대로 삼아야 서로 배우며 어우러지는 큰 제주가 될 수 있다”며 “다양한 다름을 인정하는 큰 정치, 갈등을 최소화하는 소통의 정치, 모두가 함께하는 정치를 펼쳐나가겠다”며 ‘신제품 문윤택’에 격려와 지지를 호소했다.

# 이번 총선에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이유는?

사람을 한글자로 바꾸면 삶이 됩니다. 지금 정치에는 사람이 빠져있습니다.

사람의 삶을 편하게 하기위해서 정치가 필요한 것인데 정작 사람이 빠져있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좋은 나라는 좋은 정치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정치가 바뀌면 우리의 삶의 질은 얼마든지 바뀝니다.

보통 사람들이 먹고 사는데 도움이 되는 민주주의가 되려면 정치가 제대로 작동해야 합니다. 정작 국민의 삶은 도외시하고 제 밥그릇 지키기 위한 싸움들만 하고 선거를 위한 표로 국민들이 전락된 지 오랩니다. 그러니 국민들이 정치에 무관심하고 심지어 혐오 하는 것입니다.

문재인대통령 캠프에서 홍보 자문을 할 때 만들어진 정책들의 진정성을 보았고, 문대통령의 진지한 애정을 보았습니다. 이런 정책들이 현실화되면 국민들이 편안해 지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당시에 우리가 만든 슬로건이 “사람이 먼저다”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정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의미입니다.

“사람이 먼저다” 사람을 중심에 두고 도민의 삶의 질을 우선시하는 정책들을 만들고 현실화 해야 합니다.

정치는 사회경제적으로 약자들의 삶을 지키고 보살피며, 특정 소수보다는 다수를, 강자보다는 약자를 챙기는 시스템이 되어야 합니다.

개혁의 첫걸음을 띄는 엄중한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방향과 속도인데 제가 그 주춧돌이 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 제주 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루고 싶은 것은 핵심 공약 5개는 ?

- 삶이 윤택한 제주 “경제 민생”

자본투자 개발위주의 악순환 경제에서 도민참여 생활개선의 선순환 경제로의 대전환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겠습니다.

- 완전히 새로운 제주 “혁신 포용”

제주 도민의 참여로 이루어지고, 제주 지역의 특성에 맞으며, 도민 생활과 밀접하게 결합된 제주형 혁신적 포용경제로 미래 성장 동력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복지 환경”

산모를 위한 출산과 보육, 자녀를 위한 교육과 취업, 가장을 위한 창업과 소득, 가족을 위한 복지와 환경을 통합적으로 해결하는 미래의 대안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 제주다운 제주 “공정 정의”

대문 없는 공존, 거지없는 공정, 도둑 없는 정의의 삼무 가치를 실현하고 평화의 섬 제주의 국제 네트워크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 더불어 행복한 제주“지역 균형”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마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역 정책을 통해 도시와 농어촌의 균형발전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 도내 최대 현안인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입장과 해결방안은?

▲ 제주시 갑 더불어민주당 문윤택 예비후보ⓒ일간제주

국토부와 제주도정은 4500만 명을 전제로 제2공항을 추진해 ‘공항의 수용성’ 확보에만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물리적 수용력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도민의 심리적 수용력이인데 말입니다.

심리적 수용력은 총량보다는 속도와 더 관계가 큰데, 양적 성장에만 급급한 채 속도의 문제, 질적인 문제를 간과해 왔습니다.

적정 수용 인구는 제주 고유의 풍습과 문화, 자연 환경이 일순간에 변하지 않을 정도의 속도와 총량에 근거해야 합니다.

당연히 질적 관광으로 정책 전환이 필요하며, 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도민의 의사결정권 강화를 중심에 두는 방향으로 전면 재검토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정책의 결정’보다 더 중요한 것은‘절차’인대, 민주주의에서는 ‘결과’보다 ‘과정’이 더 중요합니다.

오키나와 국제공항 건설 결정 과정이 주민참여제도의 모범 사례인데, 주민참여로 최종 결정까지 12년이 걸렸습니다.

2002년부터 2014년까지 찬성과 반대 의견을 조건 없이, 투명한 공개방식으로 2만4000건이 넘는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방향과 함께 속도도 함께 고민했습니다.

특히, 이번 사안은 공론화와 숙의과정을 거쳐 주민들의 다양한 이해관계와 찬반의견을 조정해야 합니다.

시간이 걸려도 다른 의견을 듣고, 대화하고, 양보하고 타협해 가는 것. 그게 민주주의 사회라 생각됩니다.

특히, 신공항 건설보다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현 제주공항의 운영권 문제입니다.

공항공사는 관리, 운영만하면서 임대료만으로도 연1,200억을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운영 수익이 제주 관광객과 지역 내에서 선순환 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적자 누적된 타 지역 공항에 쓰여지는 것이 불합리합니다. 공항 소음 등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 주민이 감당하고 있다. 피해 보상도 제공해야 합니다.

# 올해로 특별자치도 출범 15년을 맞았지만 여전히 ‘미완성’ 상태로 남아 있는데, 실천 가능한 대안이 있다면?

제주특별자치도 실시 덕분에 제주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4천여 건의 자율적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이 행복한 삶을 위한 도구로, 차에 비교하면 엔진과 같습니다.

아주 훌륭한 도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제주특별법이 제시하는 자율성을 창의적으로 살리지 못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운전면허증이 없다고 멋진 차를 폐차시킬 게 아니라 운전기술을 숙련해서 멋있게 드라이브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4년을 맞이하는 지금, 아쉽게도 원희룡 도정은 도민의 합의와 열망을 새로운 발전 동력으로 끌어내는 데 실패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정파를 초월한 협치에도 실패했고 도민이 주인이 되는 참여정치도 훼손됐습니다.

도민 대다수와 도의회가 추진하는 제2공항 공론화 요구도 묵살했습니다.

제가 전문위원으로 참여했던 녹지병원 공론화 결과도 뒤집어 버렸습니다.

사회적 연결망을 통해 시민 권력이 출현하는 디지털 혁명과 스마트 정치의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일방통행식 행정, 엘리트 정치의 구태에 갇혀 있어 소통과 타협에 실패한 독단과 불통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대규모 개발과 자본투자 위주의 정책 방향도 전면 수정되어야 합니다.

생명 자본의 시대가 오고 있는 있습니다.

환경, 생명, 치유, 평화가 미래 성장을 위한 제주만의 소중한 브랜드로, 제주 도정의 비전과 전략을 완전히 새로 바꾸는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제주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후보자만의 대책이나 방안은?

10년 전과 비교해 GRDP나 지방세수는 2배정도 늘었지만, 도민의 삶은 별반 나아지지 않은 상태, 즉 헛배경제라고 봅니다.

제주에서 만들어진 부가가치가 제주 밖으로 빠져 나가고 있는데, 제주에 재투자되면서 고용, 소득,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만들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여겨집니다.

지금 대규모 투자 개발 이익의 지역 투자와 도민 환원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정책을 실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한, 기존 소득 재창출 차원에서 분배에도 관심을 두는 것도 필요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혁신적 포용경제정책과 맞물려 제주 현실에 맞는 소득주도성장 방안을 고민해야 합니다.

신 성장 동력 산업은 제주의 특성에 맞는 기술 혁신에 답이 있는데, 예를 들면 빅 데이터 기술을 도내 작물량 조절에 활용하는 기술. 중소규모 농민 위주로 적용 가능한 AI 농업 기술. 서귀포가 전국 최초로 시범 실시한‘재활용도움센터’의 성공적 모델에도 디지털 기술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통, 주차 문제도 스마트 기술을 통해 해결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하수처리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대안, 즉 대규모 집중 처리방식 보다 소규모 분산 처리방식도 고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가장 시급한 현안 및 추진방안은?

제주4.3트라우마센터의 상설화 및4.3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법률 지원,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국가 지원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미래세대를 위한 4.3 제대로 알기 교육의 확대 및 4.3 왜곡이나 희생자·유족의 명예훼손을 강력히 처벌하는 역사왜곡방지법을 제정하겠습니다.

미군자료의 비밀해제를 정부 차원에서 미국 측에 지속적으로 요청하도록 하고, 4.3 미국 자료집 편찬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4.3 당시 생존자들이 하나, 둘 저희 곁을 떠나고 있습니다. 남아있는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제주 4.3정신의 올바른 계승을 통해 화해와 상생,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려야 합니다.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노력에 제주도민은 하나입니다.

어렵게 상정한 제주4.3특별법이 사문화되지 않도록 꺼져가는 불씨에 새 불을 당겨야 합니다. 이념 지향을 넘어서, 정당 소속을 떠나서 한 목소리로 힘을 모아야 합니다.

대다수의 총선 후보들이 제주4.3 특별법 처리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은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결의의 장이 되어야 합니다.

저의 제안에 동의하고 함께 해 주신 고병수후보님,허용진후보님,강경필후보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을 시작으로 4.15 총선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들이 2월 임시국회에서 제주 4.3 특별법의 즉각적인 통과를 촉구하는 릴레이 공동결의문을 계속 이어가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유권자들이 문윤택 후보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 제주시 갑 더불어민주당 문윤택 예비후보ⓒ일간제주

국회의원은 법률과 예산으로 정치를 합니다. 입법 실무자가 아닙니다.

지역과 국가의 현안들을 잘 들어서 의제화하고 도민들을 대신해서 이야기 해주고,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정책으로 입안해 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정책도 통과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 되는 것입니다.

정치는 혼자의 능력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국민의 현안에 귀 기울이고 관심을 가지고 도민들과 함께 만드는 정책이라야 올바른 정책이 됩니다. 이 올바른 정책이 현실화 되려면 국회 내에서 다수 의원들을 설득하고 당을 움직이는 등 어려운 과정들이 남습니다. 이런 과정들이 다 해결이 되었을 때 정책이 현실화 되는 것입니다.

저는 대학시절 민주화 운동으로 투옥이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같이 활동했던 친구와 선후배들이 아직 청와대를 비롯한 국회 등에 다수가 포진해 있습니다. 젊은 시절 같은 운동권으로서의 동지애의 근본은 약자에 대한 애정이었고 민주화에 대한 열정이었습니다. 아직도 소주잔을 기울이며 삶과 정치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정치는 설득이고 타협입니다. 저는 언론과 소통 전문가로서, 현실 정치에 가장 필요한 덕목인 설득과 타협이라는 가장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주화 운동 시절에는 저의 철학과 민주주의에 대한 가치와 올바름을 위해서 전두환 군사정권이라는 거대한 권력과 싸워왔습니다. 이제 도민의 삶과 제주의 공동체가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싸우겠습니다.

도민들의 삶에 근간하지 않는 정책은 좋은 정책이 될 수 없습니다.

좋은 정치가 우리들 삶의 질을 바꿀 수 있도록 완전히 정치 방식을 새롭게 바꾸고 도민 속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 이번 선거에서 여타 후보와 달리 ‘문윤택’이라는 자신만의 장점을 꼽는다면?

Fox-TV,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 한국지사장을 역임했습니다.

세계 최대의 다국적 미디어 전문회사 WPP그룹에서도 일을 해봤습니다. 국제적인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었다고 자부합니다.

민주화 운동을 하면서는 투옥 등의 경험을 통해 몸에 밴 공정과 정의에 대한 진정성이 제가 갖고 있는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만약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다면 국회에서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우선 제주도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저와 함께 고군분투해준 동지들과 소주 한잔 나눠 마시고 싶습니다.

제주도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과 같은 도민청원 등의 방법을 모색하겠습니다.

도민들의 정책이 나의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유권자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저는 정치꾼이 되기 위해 출마한 것이 아닙니다. 정치꾼은 다음 선거만을 생각하지만, 진정한 정치인은 다음 세대를 생각합니다. 정책과 비전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많이 고민했습니다. 출마를 결심하며 주위 분들을 찾아뵈었습니다. 도민들의 의견을 모아 출마선언문을 작성하자는 제안도 드렸습니다. 정책과 비전은 이미 도민들의 마음속에 있었습니다.

“더욱 몸을 낮추고 겸손하게 도민 속으로 들어가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소중하게 들어 봐라.”

도민들이 제게 준 많은 의견들 속에 답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도민들이 저에게 주신 가르침입니다. 지키지도 못할 빈 공약을 남발하는 대신 아래로부터, 도민들 속에서 겸허하게 길을 찾겠습니다.

이해관계 해결이나 이기적인 지역예산 따기에 급급하는 민원 정치를 멀리 하겠습니다.

정책은 실종되고 친분이 지배하는 괸당정치의 한계를 극복하겠습니다. 저부터 공정과 정의를 실천하겠습니다.

구닥다리 제품이 아닌 ‘신제품 문윤택’에 힘을 모아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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