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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 제16대 회장에 강용덕 서호건설이앤씨(주) 대표이사(49, 오페라인제주 이사장)가 취임했다.

18일 오후 6시 제주메종글래드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청년부회 전·현직 회장단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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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덕 신임 회장은 “코로나19사태와 제주지역경기 불황으로 어려운시기에 제주의 청년기업가들이 앞장서서 경제를 재건하고 나아가 미래 제주를 선도하는 단체역할을 하겠다고”고 포부를 밝혔다. 코로나19사태로 이.취임식은 3월중으로 창립기념식과 같이 할 예정이며 신임 강용덕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오페라인제주에서 오페라공연도 같이 할 예정이다.

청년부회는 제16대 신임회장단을 중심으로 국제민간경제 협력 교류활동과 함께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1992년 5월29일 창립한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는 올해로 창립 29주년을 맞고 있는 만55세 이하 청년 경영자들의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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