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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바른미래당 양길현 예비후보가 도민행토기업으로 한라산 케이블카 설피 필요를 주장하고 나서면서 수십년간 이어진 한라산케이블카 추진 논란을 촉발했다.

양 예비후보는 자료를 통해“사회적 협동조합 형태의  도민향토기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모델 발굴 차원에서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도민향토자본과 공적기금이 반반씩 출자되도록 된다”며 “이윤추구의 기업논리가 아닌 생태존중이라는 한라산 가치실현 입장이 크게 반영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한라산 케이블카를 통해 장애인ㆍ노약자ㆍ어린이들도 쉽게  한라산 중턱까지 탐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를 통해 한라산 경관을 모든 사람이 공유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한라산 케이블카 운영의 수익금 중 반은 한라산 생태보전기금으로 사용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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