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강승표)는 ‘코로나19’ 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경영안정지원자금 대출에 대해 이자지원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자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사업자로서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특별경영안정지원자금 융자추천을 받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이다.

‘코로나19’ 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융자추천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NH농협은행에서 대출 실행 시 금리 중 2.1%의 이자 차액을 도에서 지원받는 것에 더하여, 추가로 0.5%의 금리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17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 긴급 유동성 투입에 맞춰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이 특별경영안정지원지원자금을 최우선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비상상황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강승표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는 도내 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지원 정책을 적기에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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