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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할것만 같았던 제주가 봄을 시샘하는 갑작스런 꽃샘추위로 움추려들었다.

제주특별자치는 16일 새벽 6시30분을 기해 한라산 등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그리고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경보도 발효되는 등 강한 바람까지 불어 하늘길과 바닷길도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산간에는 많은 눈, 그리고 그외 지역에는 눈과비가 내리고 있다.

한편, 내일인 17일 월요일에는 제주도 산간지역은 물론 그외지역에서도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전망된다.

출근시간에 눈과 비로 인한 사고 예방하는 안전운전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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