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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서장 총경 장원석)는 오는 17일부터 112순찰 근무시 골목길‧ 이면도로 및 심야시간 대도로‧일주도로를 30km 이하로 서행 하며 승무자가 창문을 열고 주변을 살피고, 주민과 인사하는 더블’S (Slowly, Slowly) 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더블’S 순찰시 인근 주민과 가벼운 인사(안부)나 경찰에 필요한 사항등을 묻고 범죄 불안 장소는 응답순찰 접수 관리, 범죄 취약장소는 가로등 및 CCTV등 방범시설물 추가 설치로 어두운 거리로 인한 불안 요인을 해소 하는 등 주민에게 다가가 귀 기울이는 순찰을 전개해 나가게 된다.

이에 동부경찰서 관계자는 “무엇보다 주민의 입장에서 접근 더~꼼꼼히, 더~천천히 살펴 보고 다양한 주민접촉순찰을 통해 평온한 체감치안이 유지 될 수 있도록 주민을 위한 치안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원석 제주동부경찰서장은 동부서 지역경찰의 온 정성이 함께한 더블’S (Slowly, Slowly)순찰을 통해, 제주도민의 안전한 체감치안이 제고되고 도민들로 부터 신뢰받는 제주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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