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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2020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공립 63명, 사립 10명 등 총 7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4일 밝혔다.

합격자 전공별로는 △수학교육 11명 △일반사회교육ㆍ윤리교육ㆍ식품영양 각 8명 △국어교육 7명 △생물교육ㆍ컴퓨터교육 각 6명 △지리교육ㆍ체육 각 5명 △영어교육ㆍ물리교육 각 3명 △가정교육ㆍ음악교육ㆍ상담심리 각 1명이다.

양창용 사범대학장 겸 교육대학원장은 “이 같은 성과는 시험 준비를 위한 철저한 학습 환경 조성과 학생, 교수 그리고 교직원들의 열정이 빚어낸 결과”라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수용하고, 현장 친화적이고 융복합을 강조하는 교육과정을 도입함으로써 우수한 중등교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대 사범대학ㆍ교육대학원은 우수한 중등교사를 양성하고, 임용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임용고사 준비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임용시험 대비를 위해 사범대학 교육페스티벌 축제, 모의수업 경연대회, 독후감 콘테스트, 교육학 논술 및 한국사 시험 대비 특강, 전공별 현장 교사 초청 강의, 동영상 강좌 등 미래교사 역량강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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