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13일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와 합동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벌여 임직원과 고객 5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날 헌혈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고 있어 헌혈운동에 동참하게 됐다.

이날 제주농협 임직원들이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통하여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고 혈액이 필요한 환자와 가족에게 희망을 나눠주기 위해 이뤄졌다

제주농협 임직원들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은 2009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와 헌혈 약정을 맺고 매년 3회이상 실시되고 있으며, 2019년 현재 450여명이 참여를 하였으며, 올해에도 지역사회 공헌확대와 더불어 헌혈참여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농협 관계자는 “최근 헌혈인구가 줄어 혈액 부족현상이 심각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헌혈에 참여하게 됐다”며 “더 많은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제주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