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로부터 정치신예 부승찬 예비후보, 경험의 현역 오영훈 예비후보ⓒ일간제주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현역인 오영훈 의원과 신예 부승찬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르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4·15 총선 공천을 위한 예비후보 면접 심사를 마무리하고 제주시을 선거구를 포함한 1차 경선지역 52곳을 발표했다.

제주지역에서는 제주시 을 선거구가 1차 경선지역에 포함되면서 경험이 있는 현역인 오영훈 예비후보와 패기의 정치 신인 부승찬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러 본선 진출자를 가리게 됐다.

이번 경선은 경선 후보 등록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이번 달 하순부터 진행해 나가게 된다.

후보 경선은 당비를 납부하는 당원인 권리당원과 여론조사를 각 각 50%씩 반영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한편, 현역인오영훈 예비후보는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경영학 석사)를 졸업했고 20대 국회에 들어가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과 현재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리고 경쟁자인 정치신인 부승찬 예비후보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정치학 박사)을 졸업했고, 문재인 정부 국장부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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