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시장 고희범)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역케어회의 (사례조정회의)를 지난 10일 오후 3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역케어회의의 기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대상자(발달, 뇌병변 장애인)에 대한 「고난도 사례 지원, 자원 개발 및 연계,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서비스제공자, 이용자 등이 요청한 사안에 대한 자문」등 보다 전문적으로 접근하게 된다.
이날 1차 지역케어회의에서는 보건․의료, 학계, 복지관, 돌봄 서비스 수행기관 등 14개 기관의 외부전문가들이 모여서 지역사회 통합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의 적절한 서비스 이용을 지원하기 위하여 논의하였다.
지역케어회의 진행 절차는 읍면동에서 통합돌봄 정책대상자 5198명에 대한 전수조사(초기상담 및 욕구조사)를 실시한 후 통합돌봄이 필요한 고난도 사례 대상자를 제주시로 의뢰하면 지역케어회의에서 사례 조정 및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가 이루어지게 된다.
이에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케어회의는 월 1회 정례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해 나가면서 “제주에 맞는 지속 가능한 장애인 통합돌봄 모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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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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