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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윤인노)(이하‘청소년쉼터’)는 최근 월드비젼의 지원을 받아 2월 4일에서 7일 3박 4일 간 강원도 및 수도권 일원에서 6명의 청소년들과 쉼터 선생님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구리 눈(雪)을 찾아 우물을 벗어나다!’ 라는 주제로 가족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는 스키강습과 송어맨손잡기체험뿐만 아니라 서울야경과 경복궁 관람을 통해 제주도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많은 것들을 새롭게 경험했다.

청소년쉼터 입소청소년 김○○군은 “제주도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것들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어서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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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프로그램 담당자는 “코로나의 확산으로 인해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마스크 착용과 장소를 옮길 때마다 손소독을 필수로 하고 아침, 저녁 체온측정 등 철저히 대비하여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하였다.

중장기청소년쉼터는 장기간 보호가 필요한 위기(가출)청소년들이 가정, 학교,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상담, 주거, 학업, 자립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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