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도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JDC에 따르면 ‘2020년 JDC 사랑의 리모델링’ 사업 지원 신청을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취약계층 아동이 있는 가정에 방수, 난방, 단열, 보일러 교체 등 주거시설 성능 개선과 씽크대, 변기, 세면대 교체 등 생활편의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사업은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취약계층 아동이 있는 가정 21세대에 총 1억 7천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2010년 시작된 JDC 사랑의 리모델링 사업은 지금까지 도내 취약계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129곳을 지원해 왔다.

JDC 사랑의 리모델링 지원 신청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서 21일까지 접수 받는다.

한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홈페이지(https://www.jdcenter.com)와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http://www.childfund-jeju.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제주시 도남로 121 3층)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 하거나 이메일(childjeju@childfund.or.kr)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 064-753-370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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