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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본부장 문윤영)은 7일부터 제주경마공원을 찾는 고객들의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조치로 바이러스를 원천 차단을 위한 열화상 카메라 운영하는 등 코로나 바이러스 대비 비상관리체계를 선제적으로 강화해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제주경마공원 출입구인 중문에서 열화상 카메라와 함께 체열측정 장비를 함께 운영하여 입장 고객 중 37.3도 이상의 고열이나 호흡기 질환 등 유사 증상을 나타내는 고객을 대상으로 관내 보건소, 선별 진료소 안내 및 귀가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관람대 내부에서는도 이상이 발생한 고객이 체열 측정을 받아볼 수 있는 체열 측정소를 종합안내센터와 관람대 내부 이동형으로 운영한다.

그리고 경마방송 및 현수막 등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수칙 홍보를 고객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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