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여성중앙제주시지회(회장 김경애)는 2월 5일 시티홀관광호텔 아일랜드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자 2019년 사업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희망풍차 결연,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김경애 회장은 “지난해 회원들이 적극적인 지회활동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창립된 여성중앙제주시지회는 환경정화 캠페인, 지역행사 지원, 노숙인 사회복귀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복지시설 물품지원, 취약계층 장학금 전달, 이웃사랑 성금 기탁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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