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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가출 소녀에게 변태적 성관계 강요한 40대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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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06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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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청소년에게 변태적인 성관계를 강요한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제주지법 형사4단독 서근찬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46)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 5년간 취업제한을 명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3월10일 스마트폰 채팅 어플리케이션으로 만난 가출 청소년 B양에게 잠을 재워주겠다고 속여 무인텔로 데려가 성관계를 맺은 혐의다.

A씨는 같은달 23일 같은 수법으로 B양을 다시 만나 성관계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성관계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변태적인 행위를 요구하는 등 성적으로 학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B양을 만난 다음날인 3월24일에는 실종신고된 피해자를 찾는 경찰에게 거짓말을 하기도 했다.

피해자를 만난 다음날 경찰이 A씨의 차에 타는 C양의 모습이 담긴 CCTV를 발견해 추궁하자 "차에 태워 목적지에 내려다줬을 뿐"이라고 부인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를 성적놀이 도구로 삼아 가학적이고 변태적인 행위를 여러번 한 것으로 보이고 2015년 1월 아동 성매수로 실형을 받고 얼마 안돼 범행을 저질렀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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