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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의원재선거 중문․예래․대천 선거구에 나서는 무소속 고대지 예비후보가 2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경로당 주치의 제도‘ 도입을 약속 하였다.

고 예비후보는 “제주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도민의 20%를 차지하고 80세 이상 노인인구가 도민의 26% 정도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이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하였다.

고 예비후보는 “경로당 주치의 제도는 어르신들 일상생활의 주요 거점인 경로당에 정기적으로 지정주치의가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어르신들에게 빈번한 치매, 중풍, 관절, 우울증 등에 대한 교육과 기초검사, 상담 등 양질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제도는 전국 시, 군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정책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고, 특히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제주지역에서는 시급히 도입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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