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지난 1월 14일부터 진행한 「2020년도 은퇴자 공동체 마을 상반기 1차(3월 입주마을) 입주자 모집」을 30일에 마감했다.

공단은 은퇴자 공동체 마을 조성에 박차를 가해 올해 은퇴자 공동체마을을 전국 14개 지역 20곳으로 확대하고, 입주대상도 사학·군인연금생활자, 과학기술인공제회 및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회원 등에게까지 확대하였다.

이번 3월 입주마을 신청에는 134명 모집에 총 1,426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은 10.6:1을 기록했다. 특히 제주강정 체험형 마을의 경쟁률은 25:1을 넘어서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입주자 선정결과는 2월 10일 은퇴자 공동체 마을 홈페이지(https://maeul. geps.or.kr)를 통해 발표하며, 중도 퇴소자 발생 시에는 대기 순번에 따라 추가로 입주할 수 있다.

한편, 공단은 오는 2월 11일부터 27일까지 태백, 여수, 신안, 문경 등 ‘4월 입주마을’에 대한 모집을 진행하며, 하반기 입주자 모집을 5월 중순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입주자 모집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은퇴자 공동체 마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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