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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 제주고등학교 특수학급에서는 학생들이 1년간 공예수업을 통해 만든 수공예품을 학교 축제 바자회에서 판매, 수익금 100만원(1,010,610원) 상당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교정)에 전달하였다.

제주고등학교 특수학급에는 현재 41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이며, 작년 1년간 공예교육을 통해 특수학급 학생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 리스 등의 공예작품들을 지난 12월 24일과 12월 31일, 양일간에 걸쳐 학교 축제 바자회에서 판매하였다.

학생들과 교사들은 바자회 수익금을 보다 의미있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고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 나눔을 실천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제주고등학교 고용철 교장과 특수학급 대표 김민성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제주고등학교에서 후원금을 전달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제주도 1호 인가 종합사회복지관으로써 1985년 개관 이래 어린이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내 환경 조성 및 제주도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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