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 농구선수 코비 브라이언트(Kobe Bryant)의 SNS 갈무리ⓒ일간제주

미국프로농구 NBA ‘농구의 황제’가 일컫던 마이클 조던의 인정한 후계자로 알려진 코비 브라이언트.

실력과 농구에 대한 사랑으로 더욱 유명한 그가 이제는 영영 볼수 없는 존재가 되버려 농구를 사랑하는 ㅍ챈들은 물론 그를 아는 사람들이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미국프로농구(NBA)의 ‘살아있는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남, 42)가 26일(현지 시간)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외신 등에 따르면 그가 탄 전용헬기는 이날 오전 10시께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북서쪽으로 약 65km 떨어진 칼라바사스시에 떨어졌다.

▲ 세계적 농구선수 코비 브라이언트(Kobe Bryant)의 SNS 갈무리ⓒ일간제주

그는 18세 1996년 NBA에 데뷔한 브라이언트는 2016년 은퇴할 때까지 20년을 LA 레이커스 한 팀에서만 뛰면서 팀을 5차례 정상에 올려놨다.

또한 그는 통산 득점 4위로 마이클 조던에 앞섰고, 5번 우승, 18번의 올스타 등 농구 역사의 엄청난 업적을 남겼다.

한편, NBA 경기에선 코비의 등번호를 뜻하는 24초 동안 공격을 하지 않으며 침묵의 시간을 가지며 그를 추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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