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고병수 정의당 제주시 갑 예비후보, 설날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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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오.

정의당 제주도당위원장 고병수입니다.

새해가 밝았고, 우리 고유 명절이 설날이 다가왔습니다. 설날은 반가운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소중한 날입니다. 자주 만나지 못했던 이웃과 친구들을 만나는 날이기도 합니다. 즐거운 설날 명절을 통해 서로의 연을 더욱 단단하게 이어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설날은 누군가에게는 가장 외로운 날이기도 합니다. 가정에서, 사회에서 소외와 차별받는 사람들을 돌아볼 수 있는 설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더 많은 배려와 평등이 실현되길 희망합니다. 가정에서 더욱 성 평등하고, 남녀노소 모두 행복한 명절을 위해 아래 3가지 실천을 제안합니다.

하나, “여자는 주방, 남자는 안방” 하지 않고, 남녀 모두가 평등한 준비와 참여하기!

둘, “대학은? 취직은? 결혼은? 출산은?” 하지 않고, 기 살리는 응원 인사하기!

셋, “여자가 해야지”, “남자가 해야지” 하지 않고, 성 평등한 명절 문화 만들기!

항상 제주를 자연과 사람을 사랑해주시고, 정의당을 응원해주시는 도민 여러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도민 여러분들의 가정에도 편안함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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