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 조사결과 16일 발표

- 민주당 37.0%(▼4.1%p), 한국당 32.4%(▲1.1%p), 새보수당 5.3%, 정의당 4.8%(▼0.7%p), 바른미래당 3.7%(▼1.0%p), 평화당 2.2%(▲0.3%p), 민중당 1.5%, 공화당 1.5%(-), 대안신당 1.1%, 무당층 9.9%(▼2.0%p)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tbs 의뢰로 1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9,954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6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20년 1월 3주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 처음 조사에 포함된 새보수당의 지지율이 5%대 초반을 기록했고, 민중당과 대안신당이 각각 1%대로 출발한 가운데, 민주당은 상당 폭 하락한 반면, 한국당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리얼미터 홈페이지 자료 갈무리ⓒ일간제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 1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4.1%p 내린 37.0%로 40%대 초반에서 30%대 후반으로 급격한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은 중도층과 보수층, 진보층, 30대와 60대 이상, 40대, 20대, 50대, 경기·인천과 대구·경북(TK), 부산·울산·경남(PK), 서울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호남과 충청권에서는 상승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1.1%p 오른 32.4%로 다시 상승세를 나타내며 30%대 초반을 이어갔다. 한국당은 진보층, 30대와 60대 이상, 50대, TK와 PK, 경기·인천에서 상승한 반면, 보수층, 40대, 충청권과 호남에서는 하락했다.

민주당은 진보층(65.1%→63.8%)에서 60%대 초중반으로 내렸고, 한국당 역시 보수층(63.7%→61.0%)에서 60%대 초반으로 하락했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38.3%→34.2%)이 30%대 후반에서 중반으로 하락한 반면, 한국당(31.3%→31.6%)은 지난주와 거의 변동 없이 30%대 초반을 유지한 가운데, 양당의 격차는 7.0%p에서 2.6%p로 상당 폭 좁혀졌다.

새로운보수당은 보수층(8.2%)과 중도층(6.5%), 20대(6.7%)와 40대(6.3%), 충청권(9.5%)과 PK(6.2%), TK(5.6%)에서 강세를 보이며 5.3%를 기록, 정의당에 앞선 3위로 출발했다.

정의당은 0.7%p 내린 4.8%로 4%대로 하락했고, 바른미래당 역시 1.0%p 내린 3.7%로 창당 이후 처음으로 3%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평화당은 0.3%p 오른 2.2%로 상승세가 이어졌고, 우리공화당은 지난주와 동률인 1.5%, 민중당 또한 우리공화당과 같은 1.5%로 시작했다. 민중당은 진보층(2.8%), 40대(3.7%), TK(3.3%)와 충청권(2.6%)에서 3% 전후를 기록했다. 대안신당은 1.1%로 원내정당 중 가장 낮은 지지율로 출발했다.

이어 기타 정당이 1.5%p 내린 0.6%, 무당층(없음·잘모름)은 2.0%p 감소한 9.9%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 금요일(10일) 39.7%로 마감한 후, 13일(월)에도 39.7%로 직전 조사와 동률이 이어졌다가, 14일(화)에는 37.2%로 하락했고, 15일(수)에도 37.3%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 지속되며, 1월 3주차 주중 잠정집계는 지난주 1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4.1%p 내린 32.4%를 기록했다.

▲ 리얼미터 홈페이지 자료 갈무리ⓒ일간제주

주중 잠정집계로는 지역별로 경기·인천(▼9.5%p, 42.9%→33.4%), 대구·경북(▼6.9%p, 30.4%→23.5%), 부산·울산·경남(▼6.5%p, 35.1%→28.6%), 서울(▼3.9%p, 44.3%→40.4%), 연령별로는 30대(▼9.1%p, 51.5%→42.4%), 60대 이상(▼4.8%p, 33.8%→29.0%), 40대(▼2.6%p, 50.1%→47.5%), 20대(▼2.5%p, 36.2%→33.7%), 50대(▼1.7%p, 37.5%→35.8%), 직업별로는 가정주부(▼11.5%p, 39.5%→28.0%), 사무직(▼5.8%p, 48.9%→43.1%), 무직(▼1.6%p, 34.9%→33.3%),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4.1%p, 38.3%→34.2%)과 보수층(▼3.5%p, 16.5%→13.0%), 진보층(▼1.3%p, 65.1%→63.8%)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광주·전라(▲7.7%p, 58.6%→66.3%)와 대전·세종·충청(▲6.4%p, 34.7%→41.1%), 학생(▲3.7%p, 31.8%→35.5%)에서는 상승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주 금요일(10일) 31.4%로 마감한 후, 13일(월)에는 33.0%로 올랐고, 14일(화)에는 30.5%로 내렸다가, 15일(수)에는 32.2%로 다시 상승하며, 1월 3주차 주중 잠정집계는 지난주 1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1.1%p 오른 32.4%를 기록했다.

주중 잠정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7.6%p, 41.3%→48.9%), 부산·울산·경남(▲4.6%p, 38.8%→43.4%), 경기·인천(▲3.2%p, 27.7%→30.9%), 연령별로는 30대(▲6.9%p, 21.8%→28.7%), 60대 이상(▲2.1%p, 41.5%→43.6%), 50대(▲1.4%p, 32.4%→33.8%), 직업별로는 가정주부(▲3.0%p, 38.7%→41.7%), 사무직(▲2.0%p, 25.1%→27.1%), 무직(▲1.4%p, 32.6%→34.0%),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2.1%p, 10.7%→12.8%)에서 상승한 반면, 대전·세종·충청(▼6.9%p, 38.2%→31.3%)과 광주·전라(▼5.1%p, 16.0%→10.9%), 서울(▼1.3%p, 29.6%→28.3%), 40대(▼3.4%p, 27.4%→24.0%), 자영업(▼4.2%p, 37.9%→33.7%)과 학생(▼3.1%p, 23.9%→20.8%), 보수층(▼2.7%p, 63.7%→61.0%)에서 하락했다.

새로운보수당은 13일(월) 조사 포함 이후 첫 일간집계인 14일(화)에 5.0%로 시작해, 15일(수)에는 5.9%로 상승하며, 1월 3주차 주중 잠정집계는 5.3%를 기록했다.

주중 잠정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세종·충청(9.5%), 부산·울산·경남(6.2%), 대구·경북(5.6%), 경기·인천(5.0%), 서울(4.9%), 광주·전라(0.8%), 연령별로는 20대(6.7%), 40대(6.3%), 30대(4.9%), 60대 이상(4.5%), 50대(4.2%), 직업별로는 자영업(7.0%), 무직(6.8%), 학생(6.7%), 사무직(5.1%), 노동직(4.3%), 가정주부(4.3%),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8.2%)과 중도층(6.5%), 진보층(2.0%) 순으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지난주 금요일(10일) 5.5%로 마감한 후, 13일(월)에는 3.6%로 하락했고, 14일(화)에는 5.3%로 오른 데 이어, 15일(수)에도 5.5%로 상승했으나, 1월 3주차 주중 잠정집계는 지난주 1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0.7%p 내린 4.8%를 기록했다.

주중 잠정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4.1%p, 5.7%→1.6%), 대전·세종·충청(▼3.1%p, 6.3%→3.2%), 부산·울산·경남(▼1.4%p, 4.8%→3.4%), 연령별로는 40대(▼1.7%p, 6.2%→4.5%), 50대(▼1.3%p, 7.4%→6.1%), 30대(▼1.0%p, 6.5%→5.5%), 직업별로는 학생(▼5.6%p, 10.2%→4.6%), 노동직(▼1.9%p, 8.2%→6.3%), 자영업(▼1.4%p, 4.2%→2.8%),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1.9%p, 5.5%→3.6%)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바른미래당은 지난주 금요일(10일) 5.3%로 마감한 후, 13일(월)에는 4.2%로 하락했고, 14일(화)에도 4.0%로 내린 데 이어, 15일(수)에도 3.6%로 하락하며, 1월 3주차 주중 잠정집계는 지난주 1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1.0%p 내린 3.7%를 기록했다.

주중 잠정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3.8%p, 4.6%→0.8%), 대전·세종·충청(▼2.6%p, 5.6%→3.0%), 광주·전라(▼2.3%p, 4.5%→2.2%), 연령별로는 30대(▼4.3%p, 5.7%→1.4%), 20대(▼2.3%p, 4.5%→2.2%), 50대(▼1.8%p, 6.5%→4.7%), 직업별로는 학생(▼3.3%p, 6.2%→2.9%), 무직(▼2.9%p, 2.9%→0.0%), 노동직(▼1.8%p, 5.4%→3.6%), 자영업(▼1.8%p, 4.8%→3.0%),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3.1%p, 5.7%→2.6%)과 중도층(▼2.5%p, 6.5%→4.0%)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40대(▲2.4%p, 2.0%→4.4%)와 가정주부(▲3.0%p, 4.6%→7.6%), 진보층(▲1.2%p, 2.3%→3.5%)에서는 상승했다.

민주평화당은 지난주 금요일(10일) 1.5%로 마감한 후, 13일(월)에는 1.9%로 상승한 데 이어, 14일(화)에도 2.2%로 올랐고, 15일(수)에도 2.1%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 지속되며, 1월 3주차 주중 잠정집계는 지난주 1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0.3%p 오른 2.2%를 기록했다.

주중 잠정집계로는 지역별로 광주·전라(▲1.0%p, 1.9%→2.9%), 연령별로는 60대 이상(▲1.4%p, 1.7%→3.1%), 직업별로는 학생(▲1.7%p, 1.6%→3.3%), 무직(▲1.2%p, 0.8%→2.0%),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1.4%p, 0.8%→2.2%)과 보수층(▲1.1%p, 1.2%→2.3%)에서 상승한 반면, 대전·세종·충청(▼1.6%p, 2.2%→0.6%)과 노동직(▼1.3%p, 3.2%→1.9%), 진보층(▼2.6%p, 3.7%→1.1%)에서는 하락했다.

민중당은 13일(월) 조사 포함 이후 첫 일간집계인 14일(화)에 1.6%로 시작해, 15일(수)에는 1.4%로 하락하며, 1월 3주차 주중 잠정집계는 1.5%를 기록했다.

주중 잠정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3.3%), 대전·세종·충청(2.6%), 서울(1.9%), 부산·울산·경남(1.3%), 광주·전라(1.3%), 경기·인천(0.5%), 연령별로는 40대(3.7%), 20대(1.2%), 30대(1.2%), 60대 이상(1.0%), 50대(0.4%), 직업별로는 사무직(1.9%), 노동직(1.2%), 가정주부(1.2%), 학생(1.2%), 무직(1.1%), 자영업(0.8%),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2.8%)과 중도층(0.9%), 보수층(0.6%) 순으로 나타났다.

우리공화당은 지난주 금요일(10일) 1.9%로 마감한 후, 13일(월)에는 2.1%로 올랐다가, 14일(화)에는 1.8%로 내렸고, 15일(수)에도 1.2%로 하락하며, 1월 3주차 주중 잠정집계는 지난주 1월 2주차 주간집계와 동률인 1.5%를 기록했다.

주중 잠정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세종·충청(▼1.7%p, 2.2%→0.5%), 대구·경북(▼1.5%p, 2.8%→1.3%), 직업별로는 노동직(▼1.0%p, 2.7%→1.7%)에서 하락한 반면, 경기·인천(▲1.0%p, 1.0%→2.0%)과 가정주부(▲1.8%p, 0.8%→2.6%)에서는 상승했다.

대안신당은 13일(월) 조사 포함 이후 첫 일간집계인 14일(화)에 1.1%로 시작해, 15일(수)에는 0.9%로 하락하며, 1월 3주차 주중 잠정집계는 1.1%를 기록했다.

주중 잠정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세종·충청(1.6%), 부산·울산·경남(1.6%), 광주·전라(1.2%), 서울(1.1%), 경기·인천(0.8%), 대구·경북(0.7%), 연령별로는 20대(1.6%), 60대 이상(1.4%), 50대(1.1%), 40대(0.7%), 30대(0.3%), 직업별로는 학생(2.1%), 노동직(1.8%), 가정주부(1.0%), 무직(1.0%), 사무직(0.8%), 자영업(0.7%),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1.5%)과 보수층(1.3%), 진보층(0.3%) 순으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지난주 금요일(10일) 12.1%로 마감한 후, 13일(월)에는 13.9%로 늘었다가, 14일(화)에는 10.8%로 감소했고, 15일(수)에도 9.3%로 줄어들며, 1월 3주차 주중 잠정집계는 지난주 1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2.0%p 감소한 9.9%를 기록했다.

주중 잠정집계로는 지역별로 부산·울산·경남(▼5.3%p, 12.8%→7.5%), 광주·전라(▼3.3%p, 9.1%→5.8%), 대전·세종·충청(▼2.3%p, 8.0%→5.7%), 경기·인천(▼1.3%p, 13.7%→12.4%), 연령별로는 60대 이상(▼4.1%p, 11.6%→7.5%), 40대(▼3.4%p, 9.5%→6.1%), 직업별로는 무직(▼5.6%p, 21.9%→16.3%), 사무직(▼2.8%p, 12.2%→9.4%), 자영업(▼2.0%p, 8.5%→6.5%), 가정주부(▼1.4%p, 10.4%→9.0%), 학생(▼1.3%p, 21.2%→19.9%), 노동직(▼1.3%p, 11.3%→10.0%),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2.2%p, 5.5%→3.3%), 중도층(▼1.5%p, 14.8%→13.3%)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감소했다. 대구·경북(▲1.3%p, 11.4%→12.7%)과 30대(▲1.1%p, 9.8%→10.9%)에서는 증가했다.

한편, 이번 리얼미터 주중 잠정집계는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만9954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6명이 응답을 완료, 5.0%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www.realmeter.net/category/pdf/)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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