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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올해 마지막 기회, 재래식화장실 정비 놓치지 마세요.구좌읍사무소 강동현
강동현  |  news@ilgan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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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5  20: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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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간제주

재래식화장실은 분변을 별도로 저장하는 수세식과는 달리 화장실 이용자가 분변이 쌓여있는 공간에 그대로 노출돼 위생부문에서 크게 취약할 뿐만 아니라 질병 발생 위험이 높다. 제주시에서는 옛 화장실문화를 개선하여 시민의 보건·위생 향상에 기여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청정제주 환경 조성을 위해 저소득주민 등 재래식화장실 정비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2019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3,263가구에 대한 정비를 완료하였고, 올해 마지막으로 100가구 정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비지원 대상자 및 우선순위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무연고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중 생활이 어려운 가구, 미관 저해·관광지 주변·환경오염 지역 가구, 수질오염·보건위생·악취 등이 사유로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가구 순으로 지원을 받을 수가 있으며, 신청자가 없는 경우 일반가구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재래식화장실 정비사업 지원을 받고자하는 가구는 이달 2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되고, 심사 평가표에 의거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게 된다. 지원기준은 개소당 200만원까지 가능하며 기존 재래식 화장실을 철거하거나 수세식 양변기 또는 절수형 위생 양변기를 여건에 맞게 설치하면 된다.

재래식화장실 정비 지원 사업이 올해 마지막으로 추진되는 만큼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가 많이 신청하여 청결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길 바란다.

강동현  news@ilgan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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