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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오늘(15일) 10시 깨끗한 제주 바다 만들기 일환으로 서귀포 대정 무릉리 영락리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해경, 민간잠수부, 어촌계 등 15여명이 참여하여 수중 침적 쓰레기 1000kg(수중 100kg, 해안900kg)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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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화활동은 어촌계의 요청에 따라 해녀들의 작업에 위협이 되는 폐그물, 낚시도구 등을 제거하는 활동으로 서귀포해경서는 ‘19년 3개 어촌계 대상으로 인원 52명이 동원하여 수중침적 쓰레기 300㎏을 수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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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서귀포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 바다를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일반인이 접근하기 힘든 장소의 해양쓰레기를 지속적으로 수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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