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애월농협은 수출업체인 ㈜경남무역과 협력하여 2019년산 그린키위를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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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물량은 1월 22일 20톤 선적을 시작으로 2월말까지 총 100여톤을 예상하고 있다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애월농협은 그 동안 그린키위 일본수출을 위해 공선출하회를 육성하고 일본수출에 따른 농약사용기준과 재배기술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왔으며, 이를 통해 ㈜경남무역과 연계하여 2017년산 53톤, 2018년산 98톤을 일본으로 수출하였다.

 앞으로도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시장개방에 대한 대응과 통합마케팅 기반 확대를 위해 수출선 다변화와 더불어 다양한 유통채널을 확보함으로써 농가소득을 높이고 마케팅교섭력을 지속적으로 강화 해 나갈 계획이다.

 현장에 참석한 제주농협 변대근 본부장은 관계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제주농산물이 경쟁력을 갖추고 체계적으로 수출이 이루어 지도록 수출 참여농가 육성과 창구일원화 등 지역본부 단위에서의 많은 지원과 역할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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